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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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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혹은_사이展 2025. 08. 20 - 08. 22

  • 전시분류

    단체

  • 전시기간

    2025-08-20 ~ 2025-08-22

  • 참여작가

    김영서, 남보경, 장희유, 해담,고생

  • 전시 장소

    갤러리일호

  • 유/무료

    무료

  • 문의처

    02-6014-6677

  • 홈페이지

    http://www.galleryilho.com

  • 상세정보
  • 전시평론
  • 평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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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뷰어
사이, 혹은_사이展 2025. 08. 20 - 08. 22

• 전시제목: 사이, 혹은_사이
• 참여작가: 고생, 김영서, 남보경, 장희유, 해담
• 전시기간: 2025. 08. 20 (수) - 08. 22 (금)
• 관람시간: 10:30 - 18:00
• 전시장소: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127-2, 갤러리일호


• 전시개요

<사이, 혹은_사이>전은 이제 막 미술계에 진입한 다섯 명의 젊은 큐레이터가 한겨레교육 제 3회 공모전을 통해 직접 선정한 다섯 명의 작가를 큐레이팅한 기획전시이다. 고생 작가는 홍정화 큐레이터가, 김영서 작가는 이예람 큐레이터가, 남보경 작가는 백승지 큐레이터가, 장희유 작가는 장연제 큐레이터가, 해담 작가는 구해나 큐레이터가 큐레이팅한다. 전시 경험이 없는 학생작가부터 개인전과 그룹전, 아트페어, 레지던시 등을 통해 미술계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전업작가에 이르기까지 선정된 작가들의 경력, 작품성향, 활동반경 등은 저마다 다르다. 작가와 작품 사이, 작가와 큐레이터와의 사이, 작품과 관객 사이, 현실과 환상 사이, 기억과 망각 사이, 물질과 비물질 간의 사이 등등 수없이 존재하는 ‘사이’에 주목하며 전시를 기획했다.

회화, 도자기, 패브릭 공예 등 다양한 매체로 삶과 예술을 결합하고 있는 고생 작가를 큐레이팅한 홍정화 큐레이터는 작가의 작업을 아우르는 키워드로 ‘사랑’을 포착하여 세 개의 시선으로 전시를 구성한다. 〔섹션 1. 사랑의 시작: 마음이 머무는 곳 섹션 2. 사랑의 온도: 함께 라는 기적 섹션 3. 사랑의 본질: 바라보는 일의 의미〕 메인 섹션과는 별도로 사랑스러운 테이블을 마련하여 고생 작가가 말하는 사랑의 의미를 함축한 공예작품을 선보인다. 연필과 콘테, 호분으로 흐릿한 과거의 기억을 담담하게 장지에 담아내는 작업을 하고 있는 김영서 작가는 이예람 큐레이터가 큐레이팅한다. 그리움이라는 감정이 그림의 시작점이 된다. 초점이 맞지 않는 흑백사진을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 과거와 현재의 ‘사이’를 오가는 경험을 제공한다. 백승지 큐레이터는 퍼즐 조각을 통해 인간 존재와 서로의 관계를 나타내는 연결을 회화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남보경 작가를 큐레이팅한다. 퍼즐조각으로 구성된 회화작품은 원형의 프레임을 갖는데 이는 지구와 우주의 메타포이다. 남보경 작가의 작품을 관통하는 시선은 우리가 유한한 존재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우주의 순환 안에서 의미를 찾으려는 자기 탐구와 성찰로 이끌어 간다. 환유적 이미지의 구성과 열린 공간의 해석을 통해 시각적 서사를 넘어 자기 자신을 반추하게 하며 우리 자신의 존재에 대한 성찰을 돌아보게 한다. 장연제 큐레이터는 일상 속 사소한 기억들을 잊지 않기 위해, 다시 말해 기록을 위한 과정의 일환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장희유 작가를 큐레이팅한다. <정확한 기록: 휴식, 추억, 여유>(2022)나 <우연한 기록>(2022)과 같은 작품 제목을 보면 작가가 기록에 얼마나 집중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사진과 비디오 작품으로 관객과 만난다. 마지막으로 구해나 큐레이터는 회화, 설치, 퍼포먼스, 벽화 등 다양한 매체를 사용하여 ‘감정이 형태를 가진다면 어떤 모습일까’라는 질문을 집요하게 파고들고 있는 해담 작가를 큐레이팅한다. 특별히 이번 전시에서는 신작 <분홍코끼리>가 첫선을 보인다. 말없는 감정괴물, 회복을 기다리는 내면, 내면의 찌꺼기, 감정의 조각들이 형체를 가진 존재로 드러난다. 불편한 감정과 마주할 준비를 해보자. (전시총괄디렉터 정은경)



온라인 작품판매처: 네이버+ 스토어 “EK아트갤러리”
주관: 한겨레 큐레이팅스쿨 3기
주최: 한겨레교육

공간디자인팀: 백승지, 홍정화
전시오프닝팀: 이예람
도슨트팀: 장연제
홍보팀: 심보미
홍보디자인팀: 구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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