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 거장 김환기의 명화들
푸르고 푸르다. 점들이, 산과 하늘이, 그들을 촘촘하게 다져넣은 화폭의 빛깔이. 서울 부암동 환기미술관에 추상 거장 김환기(1913~74)의 명화들이 다시 갈무리돼 나왔다. 피난 시절부터 말년 미국 작업 때까지 수작 400여점을 내건 ‘사람은 가고 예술은 남는다’ 특별전이다. 8월14일까지. (02)391-7701.
- 한겨레신문 2016.05.09
만화가 오세영(사진) 화백이 5일 별세했다. 61세. 1955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86년 만화잡지 ‘만화광장’에 단편을 실으며 데뷔했다. 토속적이고 사실적인 그림체를 바탕으로 한 사회성 있는 작품을 주로 창작했으며 『부자의 그림일기』 『남생이』 『월북작가 순례기』 등을 남겼다. 2007년에는 고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을 극화한 『만화 토지』(1~7권)를 그려내 원작자인 박 선생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런 공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출판 만화대상(99년), 고바우 만화상(2009년) 등을 받았다. 빈소는 경기도 용인 ‘평온의 숲’. 발인은 7일 오전 7시다. 031-329-5900.
- 한겨레신문,중앙일보,서울신문,경향신문 2016.05.07
- 부산일보 2016.05.08
1960~1980년대 한국 도시공간의 변천사를 담은 사진과 1980년대 이산가족 상봉을 다룬 사진으로 알려진 원로 사진작가 홍순태씨가 3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빈소는 서울 강동경희대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5일 오전 5시. (02)440-8921
- 경향신문 201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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