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환서 作
2016 강원레지던스 프로그램 참여작가인 임환서 작가의 개인전 `A myth with hero(영웅 신화)'가 오는 31일까지 태백 철암탄광역사촌 한양다방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귀만 가진 올빼미, 성스러운 검, 늑대인지 개인지 알 수 없는 검은 짐승, 짐승도 아니고 사람도 아닌 자, 속이 텅 빈 나무 밑둥 등 그의 작품 속에선 항상 되다 만 형상들이 몸짓과 그것들이 처한 상황으로 어떠한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아크릴과 유화 등으로 표현된 작가만의 숭고한 이상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임 작가는 “이것들을 재료로 삼아 하나의 신화적 세계를 낳고 싶었다”고 했다.
-강원일보 2016.12.27
프랑스의 20세기 데생 거장인 장 자끄 상뻬(Jean-Jacques Sempe)의 기획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꼬마 니콜라' `꼬마 니콜라의 여름방학'이 28일 오후 3·7시 KT&G 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에서 상영된다.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수요일 사이좋은 극장' 일환으로 열린다. 지난달 개막한 `장 자끄 상뻬-파리에서 뉴욕까지' 전시에서는 `꼬마 니콜라' 등 친숙한 삽화를 포함해 원화 작품 150여점을 28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문의는 070-7586-0526.
-강원일보 2016.12.27
인천시립박물관이 다음 달 1일부터 21일까지 토요일마다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방학 교육 프로그램 '상상놀이터'를 운영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화 속 한국사 탐구'를 주제로 모두 3차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영화 '황산벌'과 '평양성'을 감상하고 삼국이 합치게 된 역사적 배경과 사건 등을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한다.
수강을 원하면 전화(032-440-6739) 또는 이메일(yeina87@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경인일보 2016.12.27
지난 10월 서울 인사동에서 문을 연 ‘G&J광주전남갤러리’에서 첫 기획전이 열린다.
전남문화관광재단이 31일까지 남도예술은행 기획전 ‘전남내담’을 개최한다. ‘전남내담‘은 ‘전남의 작가들이 힘차게 나아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강금복, 강시원, 김수정, 오창록, 조병연, 조광섭 등 전남 거주 작가 24명이 참여한다. 남농 허건, 미산 허형, 의재 허백련 등의 전통회화 작품부터 현대 서양화까지 전남 정서를 담은 작품 총 30점을 선보인다.
조병연 작가가 출품한 ‘월출산에서’는 광대하게 펼쳐진 월출산 자락 밑으로 한가로이 농사 짓는 사람을 등장하며 전라도 정서가 느껴진다. 김수정 작가는 푸른 빛이 돋보이는 회화 ‘연꽃무늬 주전자’를 통해 지역 도자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한편 지난 10월 개관한 G&J광주전남갤러리는 전남도와 광주시가 지역작가의 서울 진출을 돕기 위해 인사동 인사마루 본관 3층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전시 공간이다. 전남문화재단은 지난 2005년부터 남도예술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진도 운림산방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펼쳐지는 토요그림경매, 소장작품 임대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문의 02-2223-2545.
-광주일보 2016.12.27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 열리는 ‘창의예술캠프-우락부락’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7년 1월 16∼18일, 19∼21일 2차례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예술가와 도시한바퀴-지그재그’를 주제로 예술을 통해 도시를 들여다보는 도심형 예술캠프다.
예술가 7명이 참여해 각각 7개 부락을 꾸려 상상력·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예술놀이를 마련한다.
김자이(미디어아트) 작가는 ‘반짝반짝 빛날’을 주제로 미디어를 활용해 ‘나’를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김주연·김설아(설치) 작가의 ‘비밀정원의 작은 나무들’은 우리 주변 자연물을 관찰하고 느낀 것을 표현해 본다. 윤남웅(회화) 작가의 ‘편안하게 도심공간 두리번거리기’는 길거리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홍 작가의 ‘귀신 신나게 까먹기’ 시간에는 초현실적 상상력이 동원되는 콜라주들을 활용해 무의식적 세계를 묘사한다.
그밖에 ‘소곤소곤 기록상자’(회화·노여운), ‘더 green 그린 프로젝트’(음악·정인봉), ‘작전명! 도심의 워킹을 댄스드로잉하라!’(무용·신희흥)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woorockboorock.or.kr)를 통해 1회당 75명(1개 부락 10명)씩 모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 5만원. 문의 062-670-5761.
-광주일보 201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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