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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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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3] 지상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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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랑, 김혜연 개인전 ‘난 니가 참 좋다’


엄마가 된 작가의 화폭엔 아이가 들어왔다. 요철지에 채색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작업하는 김혜연 작가의 6번째 개인전 ‘난 니가 참 좋다’가 서울 강남구 청화랑에서 열린다. 작가는 온가족이 모여 복작거리며 지내는 일상이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든지 풍부하고 아름다울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1월 20일까지.


김혜연, 두 아이와 엄마, 요철지에 채색, 72×101㎝, 2016 



-헤럴드경제 2017.01.03


[2017.01.03] 화폭 안 이른 봄이 전하는 따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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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로 움츠리는 요즘, 화폭에 담긴 이른 봄이 따스함을 전한다. 박재춘 작가는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서 첫 번째 개인전 ‘제주의 들녘-봄인상’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제주의 들녘을 화폭에 고스란히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따뜻한 기운을 한껏 머금은 작품은 잔잔한 바람과 물내음, 꽃내음이 가득 담겨 이른 봄을 알린다.


작가는 “모처럼 시간을 내어 달려간 들녘에 넉넉한 마음을 품고 서 있는 나무는 한낮의 바람으로 지붕이 되어주고 조붓한 숲길에서는 옆 사람과 조근거리는 이야기가 들려온다”며 “겨우내 움츠렸던 생명들이 솟아올라 풋풋한 꿈이 시작되는 봄의 들녘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고 말했다.


개막식은 6일 오후 6시에 열린다. 한편 박재춘 작가는 삼양초등학교 교장으로 현재 초우회·그룹선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제주신보 2017.01.03


[2017.01.03]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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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이사장 김승수)이 공무원 4급 상당의 대표이사를 공개모집한다. 이와 함께 재단이 올해부터 수탁하는 전주 전통문화관을 운영할 공무원 5급 상당의 문화공간 운영관장도 모집한다. 대표이사가 전통문화관장을 겸직하는 의견도 제기됐었는데, 실무를 중점으로 한 관장을 둬 공간 운영 활성화에 힘쓰겠다는 복안이다.


재단은 지난해 7월 예술 전문성을 위해 이사장 중심에서 대표이사 중심직제로 바뀌었다. 하지만 그동안 공석인 채 사무국장 중심으로 업무가 진행됐다. 그 전에는 이사장과 상임이사 체제로 운영됐지만 역시 적임자를 찾지 못하고 이사장 직무대행 등으로 진행됐다. 재단의 업무가 방대해지고 연구, 관광, 공간 운영 등 분야도 다양해지면서 재단이 해야 할 역할을 짚어주고 방향성을 끌어줄 상임 대표이사가 절실했던 상황이었다.


모집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예술경영인을 대상으로 하고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고, 재단의 총체적 운영과 대외교류협력 업무를 주로 맡는다. 전주시 관계자는 “재단에서 예술인 복지 차원의 사업까지 확대할 계획인데, 시 예산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공모사업 신청이 늘어나는 만큼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과의 연계성도 필요한 조건이다”고 말했다.


문화공간(전통문화관) 운영관장 지원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접수 받는다. 재단이 공간 운영 업무를 처음 맡는 만큼 시설 운영 노하우가 있는 전문 인력이 있어야 한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1국 4팀이었던 전주문화재단은 올해부터 1국, 1관, 5팀으로 바뀐다.


사무국장 아래 올해부터 정규 직제화된 생활문화팀과 경영지원팀, 정책기획팀, 문화진흥팀이 구성되고, 문화공간(전통문화관) 운영관장 아래는 문화공간운영 TF팀이 운영된다. TF팀은 인원 구성이 완료된 상태로, 현재 체험, 공간 대관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전북일보 2017.01.03


[2017.01.03] 경기 여주박물관, 정유년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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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브리프

경기 여주박물관은 3일부터 3월31일까지 정유년 닭띠해를 맞아 ‘새벽을 여는 닭’ 특별전을 연다. 특별전에는 조선시대 풍속화, 민화, 속담과 사자성어 등에 등장하는 닭의 자료를 전시한다. 4일에는 서예가와 함께하는 ‘닭띠해 새해 소망쓰기’ 행사도 연다.


-한국경제 2017.01.03

[2017.01.03][부음] 디즈니 사슴 '밤비' 그린 타이러스 웡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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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사슴 '밤비' 그린 타이러스 웡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주인공인 아기 사슴 '밤비(Bambi)'를 그린 중국계 미국인 작가 타이러스 웡(106)이 지난 30일(현지 시각) 별세했다고 뉴욕타임스 등이 1일 보도했다.


1910년 중국 광둥(廣東)성에서 태어난 웡은 9세 때 아버지와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다. 어린 시절 서예를 가르쳐 준 아버지로부터 미술의 기초를 배운 그는 1938년 디즈니에 입사해 배경 스케치를 그리는 단순 업무를 담당했다. 송나라 풍경화에서 영감을 받은 웡의 정교하면서도 시적인 스케치에 매료된 디즈니 임원들은 그에게 '밤비' 창작을 맡겼다. 웡은 1941년까지 디즈니에서 일한 뒤 워너브러더스로 이직해 26년간 콘셉트·스토리 작가로 활약했다. 디즈니는 성명을 통해 '그가 디즈니에서 일한 기간은 3년뿐이지만 밤비로 보여준 예술적인 영향력은 크고 길다'고 추모했다.


- 국민일보, 조선일보  20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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