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디자인 / 박현택 지음 / 안그라픽스
“우리 주변의 공간과 사물을 세심히 들여다보고 조금씩 개선하고, 오랜 시간 손때 묻히며 관리하는 것, 그것이 특별하지 않은 생활 속 디자인이며 상식이 되어야 한다. 디자인이 진실로 ‘인류를, 삶을 아름답게’하고 ‘만인을 위한 예술’이 되었으면 좋겠다.”
국립중앙박물관에 근무하는 디자이너 박현택(55) 씨가 펴낸 책이다. 서문에서 밝힌 것처럼 그는 일상 속 디자인의 가치에 주목한다. 흔히 접하는 나무의자, 삽, 포스트잇, 계단 등에서 개선문, 숭례문 등 24가지 이야기를 통해 전통과 현재, 한국과 세계를 넘나들며 디자인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고 있다.
저자는 “좋은 디자인이란 의식하지 않을 때 나에게 와 나를 편하게 해주는 물리적이고 심리적인 그 무엇이다”고 정의한다. 국립전주박물관의 김승희 관장은 “전작 ‘오래된 디자인’에서 우리가 쉽게 인식하지 못하는 시각 이미지의 가치나 맥락을 읽어내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면 ‘보이지 않는 디자인’은 디자인의 사회적 역할과 미학적 본질을 생각하게 한다”고 평했다.
-문화일보 2017.01.06
◇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BIAF)는 3일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학회장인 윤갑용 교수를 제10대 BIAF 조직위원장으로 임명했다.
- 한겨레 2017.01.06
●그림에 나를 담다 윤두서, 강세황, 채용신, 고희동, 나혜석, 이쾌대, 이인성, 장욱진 등 조선시대부터 1950년대까지 화가들이 그린 자화상을 깊이 있게 읽어준다.(이광표 지음, 현암사, 332쪽, 1만8000원)
●우리는 모두 예술가다 틀에 얽매이지 않은 예술가의 삶과 작품을 소개하며 삶을 보다 자유롭고 아름답게 만드는 예술의 가치를 일깨운다.(한상연 지음, 샘터, 196쪽, 1만원)
- 한국경제 2017.01.06
그림에 나를 담다
이광표 <동아일보> 기자가, 우리 자화상에 대해 천착해 글을 썼다. 화가가 자신을 그린다는 건 무슨 의미인지, 화가는 자신의 무엇을 담고 싶어 한 것인지, 묻고 답한다. 18~19세기부터 시대적 흐름을 짚었고, 윤두서에서부터 장욱진까지 명작 8편을 깊이 살폈다. /현암사·1만8000원.
- 한겨레 2017.01.06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30회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진행
9일부터 모집국립중앙박물관회는 제 41기 ‘박물관 특설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박물관 특설강좌’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씩 총 30회에 걸쳐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소강당에서 진행한다. 수강생에게는 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직접 설명하는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실 교육, 전국의 산재된 문화재들을 찾아가는 고적답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1년간 인문학의 다양한 주제를 함축적으로 수강할 수 있다는 것 외에도 고고학, 인류학, 역사학, 미술사학, 박물관학 등의 다양한 주제를 국내 최고의 석학 100여명에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신청은 오는 9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회 홈페이지 또는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 02-2077-9790~5.
-이데일리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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