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신임 원장에 오태수(64) 백제예술대학교 교수가 임명됐다.
전당 이사회(이사장 박순종 전주시 부시장)는 최근 원장 공모 심사위원회에서 이사회 의결로 선정된 오태수 교수를 ‘제2대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으로 최종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 신임 원장은 오는 23일 김승수 전주시장의 임명장 수여와 함께 공식 업무에 들어가며, 오는 2019년 1월 23일까지 2년간 한국전통문화전당 업무 전반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이리고와 원광대 미술교육과,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석·박사 출신으로 지난 1980년 KBS에 입사, PD와 방송컨텐츠 주간과 전주방송총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0년 3월부터 백제예술대학교에 재직 중이다.
오 원장은 “정체성 한계 극복과 인지도 제고 등이 전당의 당면 과제”라며 “새로운 컨텐츠 개발과 운영 내실화를 통해 전당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일보, 전북일보 2017.01.19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은 명서전통시장과 함께 ‘모니카와 떠나는 명서전통시장 여행’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명서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최하고 창원문화재단과 가우디움 어소시에이츠가 후원하고 있는 이번 이벤트는 ‘온가족과 함께 모니카와 떠나는 명서전통시장여행전’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갈수록 경기가 나빠지는 상황에서 전시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접목해 추진하는 것이어서 의미가 깊다.
명서시장은 창원 최대의 상설시장으로 점포수만 210개에 이르고, 지난 2015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3일부터 2월 26일까지 성산아트홀 전시동에서 펼쳐지는 ‘모니카와 떠나는 세계명화여행전’을 관람하고, 명서전통시장을 찾아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은 뒤, SNS에 해시태그 (#명서전통시장, #모니카)와 함께 올린 글을 공유하면 소진 시까지(500매 한정) 온누리 상품권(1만 원)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이와 부모, 가족들이 모두 함께 전시 관람 후 시장을 찾는 패키지 투어프로그램이다. 문의 창원문화재단 전시교육팀(268-7832).
-경남일보 2017.01.18
창원 대산미술관에서 ‘경남의 얼굴’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 일환으로 열리는 연합전시다. ‘경남의 얼굴’ 전은 거제박물관, 고성 탈박물관, 대산미술관, 사천 리 미술관, 산청한의학박물관, 일준부채박물관, 이산책판박물관이 참여한 전시로 얼굴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모았다. 지역 박물관에 자리한 작품들을 통해 경남지역 박물관과 미술관의 활동을 소개한다.
이번 연합전시는 경남도박물관협의회 회원 기관들이 참여하는 테마형 순회전시다. ‘경남의 얼굴’은 지난해 산청한의학박물관에서 한 차례 진행된 바 있다.
한편 대산미술관 ‘경남의 얼굴’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 문의 291-5237.
-경남일보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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