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문예 르네상스’의 핵심사업인 국제수묵화 비엔날레가 국제행사 승인을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행사 심사위원회는 최근 수묵화 비엔날레 행사 개최 계획에 대한 타당성을 심의·의결했다. 오는 7월까지 진행 예정인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심사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된다.
국가행사라는 상징성은 물론 정부와 협력 관계, 국비 지원 등을 고려하면 국제행사 승인은 필수 과정이다. 전남도는 예상 사업비 40억원 가운데 30%인 12억원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는 국제행사 승인을 위한 타당성 논리개발과 함께 총감독 선정, 전시 구상 등을 거쳐 본격적인 행사 채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수묵화 비엔날레는 내년 10월 목포 갓바위권을 중심으로 진도 운림산방권, 목포 유달산권 등에서 ‘정중동’을 콘센트로 열릴 예정이다. 문화예술회관·옥공예 전시관·남농기념관 등이 들어선 갓바위권 문화예술타운에서는 수묵화의 변화와 미래상을 제시한다.
운림산방 일대에서는 수묵화의 과거, 유달산권에서는 현재를 소개하는 방식의 전시가 구상 중이다. 전남도는 또 오는 10월 2∼31일(잠정) 갓바위권 등 3개 권역에서 사전 행사 격으로 국제수묵화 교류전을 열기로 했으며, 남·북한, 중국, 일본, 대만 등의 작가 200여명을 대상으로 작가와 작품 섭외에 들어갔다.
-광주일보 2017.02.02
롯데갤러리 일산점, 그라플렉스 개인전 ‘볼드 팩토리(BOLD FACTORY)’
롯데갤러리 일산점은 시각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는 작가 그라플렉스(Grafflexㆍ신동진)개인전 ‘볼드 팩토리(BOLD FACTORY)’를 개최한다. 전시에는 회화와 드로잉, 조각 설치 등 100여점이 선보이며, 대중문화와 예술의 영역을 넘나드는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다. 3월 5일까지.
그라플렉스, HOPE, 캔버스에 스프레이, 80×80cm, 2016.
[사진제공=롯데갤러리]
-헤럴드경제 2017.02.01
서울시는 서울시립미술관장에 최효준 전 경기도립미술관장을 내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최씨는 호암미술관(현 삼성미술관) 수석연구원, 전북도립미술관장, 덕수궁미술관장,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 경기도미술관장 등을 지냈다.
2015년 국립현대미술관장 공모에서 최종 후보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지만, 당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적격자가 없다'며 재공모를 추진해 논란이 일었다. 최씨는 기자 간담회를 열어 '자진사퇴를 종용받았다'고 말하고, 김 장관이 '문화수장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비난하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시립미술관장은 미술관 위상 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운영에 관한 사항을 총괄한다. 최씨는 신원 조회 등 절차를 거친 뒤 공식 임명된다.
-연합뉴스 2017.02.01
최효준 전 경기도미술관장(65)이 신임 서울시립미술관장으로 내정됐다. 최 신임 관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덕수궁미술관 관장,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 등을 지냈다. 2015년 국립현대미술관장 공모에서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당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재공모 결정으로 낙마하자 김 전 장관을 ‘문화 사이코패스’로 비난하기도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는 고교 선후배 사이다.
서울시립미술관장에 최효준
서울시립미술관 신임 관장에 최효준 전 경기도미술관장(66)이 내정됐다. 최 관장은 1월 31일 '방금 서울시 인사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며 '곧 홈페이지에 공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최 관장은 화려한 인맥에 행정력을 검증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암미술관(현 삼성미술관) 수석연구원, 전북도립미술관장,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장,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 경기도미술관장 등을 역임해 미술 행정에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일경제. 이향휘 기자. 2017.02.01
서울시는 31일 서울시립미술관장에 최효준 전 경기도립미술관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호암미술관(현 삼성미술관) 수석연구원, 전북도립미술관장, 덕수궁미술관장,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 경기도미술관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15년 국립현대미술관장 공모에서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당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적격자가 없다”며 재공모를 추진한 바 있다. 시립미술관장은 미술관 위상 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운영에 관한 사항을 총괄한다. 최씨는 신원 조회 등 절차를 거친 뒤 공식 임명된다.
-이데일리 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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