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이자 도시 풍경 소묘로 이름난 작가 이관직의 ‘서울풍경전’이 8~14일 서울 관훈동 경인미술관 제3전시관에서 열린다. 여덟 살 때 청평에서 이사와 50년 넘게 서울사람으로 살아온 작가는 “이 도시에서 겪는 삶이 늘 매끄러운 것도, 주변의 건물들이 모두 훌륭한 것도, 도시가 그리 조화로운 것도 아니지만 서울 풍경은 아름답다”고 말했다.
- 중앙일보 2017.02.09
▲ 다음달 30일 개관하는 세화미술관에 전시 중인 프레 일겐의 작품 ‘당신의 긴 여행’(Your Long Journey).
태광그룹 제공
태광그룹은 산하 세화예술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세화미술관이 서울특별시 1종 미술관으로 등록됐다고 8일 밝혔다.1종 미술관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100점 이상의 작품과 학예사 등 전문인력, 수장고 시설·항온항습장치 구비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다음달 30일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3층에 개관하는 세화미술관은 첫 전시로 게오르크 바젤리츠의 ‘뤽팔’(Ruckfall) 등 빌딩 로비에 설치된 작품들 외에 다양한 소장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서울신문 2017.02.09
서울시가 현 서대문구의회 자리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을 국내 최초로 건립한다. 3·1운동과 건국 100주년을 맞는 2019년 개관이 목표다. 또 독립문과 옛 서대문형무소 등 일대 명소를 연결해 '독립운동 유적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8일 오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3·1운동 100주년 맞이 서울시 기념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기념사업은 독립운동 기념시설 조성, 독립유공자 예우 강화, 시민 참여 행사·교육 등 3대 분야 17개 사업으로 추진한다. 3년여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첫해인 올해에만 112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우선 독립운동 관련 6대 역사·문화 랜드마크를 조성한다. 임시정부 기념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총면적 5000~6000㎡ 규모로 건립된다.
-매일경제. 김제관 기자.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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