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룡(1789∼1866)은 매화의 화가다. 흐드러진 모습의 감각적인 표현을 통해 지조의 상징으로만 그려졌던 문인화의 세계를 일대 혁신했다. 조희룡은 추사 김정희의 사랑을 받았다. 그의 복심으로 여겨져 유배를 다녀오기도 했다. 매화 연구가인 저자가 신분의 그늘, 일제강점기라는 문화 단절 탓에 제대로 조명 받지 못한 조희룡을 오롯이 살려낸 책이다. 392쪽, 3만원.
- 국민일보 2017.09.29
경기도기록관은 경기도행정역사관에 ‘보여주는 행정박물 수장고’를 개방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민을 위한 보존·전시·교육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며, 관람 시 기록연구사의 안내도 받을 수 있다. 개방되는 수장고는 기록관 건물 3층의 1실(도정의 변화와 행정의 역사), 2층의 3실(도자기, 유리, 종이 등 행정박물)로 구성됐고 약 560점이 전시돼 있다.
- 국민일보 2017.09.29
28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프랑스 그룹 랩스의 설치작품 ‘키프레임’을 살펴보고 있다. 신창섭 기자 bluesky@ -문화일보, 2017.09.28 |
문화재청 관계자들이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현판 색상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검은색 바탕에 흰색과 금색 글씨를 각각 써놓고 촬영한 뒤 구한말, 일제강점기에 찍은 사진과 비교하는 실험이다. 앞서 광화문 현판 색상이 잘못 복원됐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문화재청은 올 7월 검증 연구 추진을 발표했다.
- 동아일보 20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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