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지난 1일 무형문화재위원회 제2대 위원 24명과 전문위원 47명을 신규 위촉했다. 무형문화재위원은 10명이 유임됐고, 나머지 14명은 새롭게 합류했다. 위원과 전문위원 임기는 2년이다. 위원장은 호선을 통해 서연호(사진) 고려대 명예교수가 선출됐다.

- 문화일보 2018.05.02

'플레이보이' 로고 디자인한 아트 폴

미국 성인 잡지 '플레이보이'의 토끼 로고를 디자인한 그래픽 디자이너 아트 폴(93·사진)이 지난달 28일 시카고의 한 병원에서 폐렴으로 숨졌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폴은 1953년 플레이보이를 창간한 휴 헤프너의 의뢰를 받아 로고를 만들었다. 나비넥타이를 매고 귀를 세운 토끼 모양 로고는 그가 30분 만에 디자인한 것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플레이보이 첫 직원이었던 폴은 1982년 퇴사했고 최근까지 개인 작업을 해왔다. 1986년 뉴욕 아트디렉터즈 클럽(ADC)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 조선일보 2018.05.02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감사부장 김기용

- 서울경제 2018.05.01

윤주현 전 서울대 교수(51·사진)가 제16대 한국디자인진흥원장에 취임했다. 윤 신임 원장은 KAIST 산업디자인학과에서 학사와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대우전자 시스템사업부 등을 거쳐 서울대 디자인학부 교수를 지냈다. 취임식은 30일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린다.

-한국경제, 매일경제, 문화일보 2018.04.30

행위예술가 방효성(63·서울 송학대교회·사진) 장로가 24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열린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제53차 정기총회에서 제26대 회장에 선출됐다. 신임 방 회장은 당선 직후 “기독교 미술인이 한마음으로 세상문화를 선도해 갈 수 있도록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방 회장은 경희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개인전 28회를 열었으며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운영위원장 및 심사위원, 기독교미술50년전 기획위원장을 지냈다.

- 국민일보 2018.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