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60

예술·문학 등 테마별 도서관 15개 건립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향후 중점사업

“우리 구에는 구립도서관이 단 한군데도 없습니다. 도서관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지식과 교양을 쌓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도서관 건립을 향후 중점 추진사항 중 하나로 정했습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도서관 건립은 지난해 선거에서 공약사항 중 하나였다”며 “임기 중에 최소한 15개의 도서관을 종로구 내에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이 생각하는 도서관은 예술, 문학, 음악, 인문학, 과학 등 테마별로 특화된 도서관이다. 그 중에는 물론 어린이를 위한 전용도서관도 포함된다.

김 구청장은 도서관 건립을 위해 권역별로 접근성이 편리한 지역의 유휴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통인동 작은 어린이 도서관은 철거 위기의 기존 건물을 활용해 만들어질 예정이며 청운동 문학도서관 역시 국유지 상의 기존 시설물이 도서관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과거에 종로는 ‘교육의 종로’로 불릴 정도로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지였습니다. 그 같은 ‘교육 명문구’의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서라도 도서관 건립이 절실합니다.”

- 문화일보 2011.7.19

<온라인미술관 구축사업 K-Artist Global Project’>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한국사립미술관협회는 한국의 미술가를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온라인미술관 구축사업 ‘K-Artist Global Project’(공동감독 김종근 이수균)에 선정된 22명의 작가와 미술관을 발표했다. 각 미술관이 추천한 작가들 중 심사를 거쳐 김호득(시안) 이상현(한미) 뮌(코리아나) 정연두(헬로우뮤지엄) 양아치(토탈미술관) 등이 선정됐다.

-동아일보 2011.7.19

[알립니다] 그림으로 2012 캘린더 만들고 싶다면… 찜하세요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미술품 온라인 7월 경매
서울옥션과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미술품 온라인 7월 경매가 19일 오전 9시부터 서울옥션 홈페이지(www.seoulauction.com)를 통해 열린다.

이번 경매의 특징은 2012년 달력 제작에 사용할 수 있는 저작권을 경매에 부치는 '캘린더(Calendar)전'이 특별섹션으로 마련됐다는 것. 12 작품을 1세트로, 총 2세트의 저작권이 나온다. 1세트당 시작가는 10만원부터다. 캘린더전 출품작은 하이경, 김효정, 이언정, 이수아, 이재훈 등 젊은 작가들의 작품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저작권뿐 아니라 작품도 구입이 가능하다.

7월 '이달의 작가'로는 여성 특유의 섬세한 작품을 꾸준히 발표해 온 하이경이 선정됐다. 이번 경매에 출품된 3점짜리 연작 '스미다'는 3점 일괄 추정가가 300만~400만원, 시작가는 280만원이다. 경매에는 이외에도 임옥상, 천경자, 임직순 등의 작품 100여점이 나온다.

온라인 경매에 나오는 작품을 실물로 볼 수 있는 프리뷰는 19~26일 서울옥션 강남점(호림박물관 신사분관 1층), 서울옥션 부산점, 대구 갤러리 소헌&소헌 컨템포러리에서 열린다. 온라인 경매는 26일 오후 5시부터 순서대로 마감된다. 온라인 경매에 대한 내용은 20일부터 조선닷컴(artshop.chosun.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02)542-2412

- 조선일보 2011.7.19

김승연 교수 ‘국제동판화대회상’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중견 판화가 김승연(56·사진·홍익대 미대 교수)씨가 최근 러시아 예카테린부르그에서 열린 동판화 분야의 국제 미술제인 ‘2011 국제메조틴트페스티벌’에서 ‘전통판화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18일 알려왔다.

- 한겨레 2011.7.19

‘귀한 물건, 혼자보기 아깝잖아요’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주부 전경미씨, 소장유물 40점기증

» 전업주부 전경미(58)

“집안에서 식구끼리만 보는 대신에 많은 사람들과 가치를 나누고 싶었어요.”
서울 방이동에 사는 전업주부 전경미(58·사진)씨가 18일 내년 개관을 앞둔 서울 송파구 한성백제박물관에 삼국시대 유물 40여점을 기증한 이유다. 삼국시대의 토기와 도자기, 그림 등 기증한 유물의 감정가가 3800만원어치로, 일반 사람으로선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그의 설명은 간단했다.

그는 문화재에 관심이 많은 남편과 20여년 동안 유물 수십점을 수집해왔다.

그 가운데 상당수는 이사를 하다 잃어버리기도 했고 생활용품으로 쓰다 부서지기도 했다.

옛것이 좋아 모으기는 했지만 전문적으로 관리하기는 어려웠던 것이다. 마침 집 근처 올림픽공원을 산책하며 날마다 한성백제박물관 신축공사 현장을 지켜보던 부부는 문득 ‘저 곳에 기증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가족회의 끝에 유물 기증을 결정했다.

- 한겨레 2011.7.19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